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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상지미래경영고등학교와 지난 1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청소년 진로 탐색 활성화 및 다양한 문화 행사 교류사업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청소년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청소년 진로 탐색 기회 마련 및 다양한 문화 행사 적극 교류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올해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는 한편, 상주박물관의 다양한 문화 행사 추진 시 청소년 진로 체험 기회 마련 등을 함께하기로 협의하였다. 윤호필 관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상주박물관을 찾아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한 체험 기회를 가짐으로써, 박물관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참여한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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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주대대 병영문화학교 실시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12월 4일(월) 상주 예비군 훈련을 담당하는 50사단 김천상주대대 장병들을 초대해 상주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한 병영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병영문화학교’는 밤낮으로 상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우고 건강한 병영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천상주대대 병사 및 간부 42명이 참여했으며,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 자료까지 상주박물관의 다양한 실물 자료를 바탕으로 상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 상주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에는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차탁만들기(목공예)를 진행했다. 상주박물관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다소 적은 병사들을 대상으로 보훈문화의 확산과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으며, 앞으로도 체험활동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병영생활을 격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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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자전거박물관, 관람료 무료화 전환상주자전거박물관은 관련 조례개정을 통해 7월 12일부터 자전거박물관 전시시설과 전정, 4D영상관을 무료화하였다. 관람료 무료화는 문화시설을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강화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어린이자전거체험장의 자전거 체험’은 종전과 같이 체험료가 부과된다. 무료관람 시행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안전시설 확충, 관람 서비스 향상, 전시시설 확대 등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무료관람 전환으로 시민들이 자전거박물관에 한 발 더 다가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전거박물관의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전시강화를 통해 힐링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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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유헌종)은 6월 1일(목) 상주박물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상주지회(회장 김장환),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과 시각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시각장애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상주시는 올해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9,500만 원을 확보하였고, 특수학교와 장애인 시설·단체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13개의 장애 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생학습원과 상주박물관이 협업하여 시각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프로그램 ‘통(通) 통(通) 상주 문화 속으로’를 공동 운영하며, 시각장애인 전용 교구재 개발, 상주박물관 구축 베리어프리(Barrier-free) 관람 시설을 활용한 시각장애인 역사·문화 교육, 학습 결과물을 엮은 상주박물관 ‘작은 전시회’ 개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는 물론 상주시가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양질의 장애인 평생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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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총력 기울여상주시(시장 강영석)는 5월 1일「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신청서를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경북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의 사업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상주시는 공고 이후, 공모신청을 위해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체험관 유치 퍼포먼스 진행, 안전체험관 건립 유치를 위한 입지 타당성 분석 기본계획 용역 수립, 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 활동 등 공모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상주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교통의 요충지로 낙동강 권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사업대상지와 인접한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주변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체험관 이용객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2025년 상주 청소년해양교육원이 준공되면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테마관광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좋은 교통의 요충지로 안전체험관 부지가 확보된 준비된 도시 상주가 시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330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 50,000㎡ 이상, 건축 연면적 7,000㎡ 규모로 재난체험 등 5개 분야, 30개 체험시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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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상반기 특별기획전 온라인 전시 서비스 제공▲상주박물관 ‘함창咸昌, 역사의 품이 깊은 고을’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VR).(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상주 함창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하여 개최한 상반기 특별기획전 ‘함창咸昌, 역사의 품이 깊은 고을’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VR)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 서비스(VR)는 비대면 상황으로 박물관을 찾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주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sangju.go.kr/museum)의 ‘전시’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VR)에서는 현재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모든 유물과 관련 영상, 정보들을 고품질로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 부득이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화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상주박물관의 온라인 전시 서비스(VR)는 이번 기획전뿐 아니라 ‘농잠’, ‘견훤’, ‘매장문화재’를 주제로 한 지난 기획전시와 기증유물 전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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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農蠶: 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 특별전 개최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과 함께한 상주의 잠업사를 재조명하다 ▲상주박물관 하반기 특별기획전 <農蠶: 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8월 17일(화) 하반기 특별기획전 <農蠶: 상주공립농잠학교 100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시는 2021년 8월 18일(수)부터 2022년 2월 27일(일)까지 진행된다. 1921년 문을 연 상주공립농잠학교가 10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상주 잠업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뽕나무를 심어 가꾸다’, 1부 ‘시작, 蠶’, 2부 ‘함께, 蠶’, 3부 ‘이을, 蠶’, 에필로그 ‘비단 옷을 짓다’로 구성돼 있다. 상주공립농잠학교는 1921년 상산관 단칸 교실에서 시작해 교명이 10번 넘게 바뀌고 학교 건물도 남성동에서 가장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 과정에 농잠학교가 지역민의 곁에 어떻게 자리했는지 사진자료, 졸업 앨범, 졸업생의 인터뷰 영상 등을 통해 학교의 변화상을 다양하게 풀어낸다. 또한, 학교 모습과 함께 상주 잠업의 어제와 오늘을 읽어낼 수 있는데, 윗대부터 익혀온 여러 경험을 살려 대를 이어 누에를 치고 명주를 짜는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는 등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시에 고스란히 녹여낸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각자의 기억 속 학창시절을 떠올려 보며 100년을 맞이한 상주공립농잠학교를 통해 상주 잠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 김종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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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4년 연속소장유물 DB화사업 공모 선정소장유물 등록 인력, 유물촬영 등 국비 지원받아 ▲상주박물관 전경.(사진=상주시)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은 2021년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 소장유물 DB화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 소장유물 등록 인력과 유물 촬영 비용 등 총 2천여만 원의 국비지원을 받아 박물관 소장유물 DB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의 소장유물 DB구축 및 대국민 공개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상주박물관을 포함한 전국 36개 박물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이 보급한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소장유물의 DB구축이 진행되며, 등록된 상주박물관 소장 유물 정보는 상주박물관 홈페이지와 이뮤지엄(http://www.emuseum.go.kr)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2018년도부터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약 1만4천여 점의 소장유물을 등록해 매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큰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 사업에서도 소장유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등록을 통해 대국민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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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상주자전거박물관 추석맞이 무료개방추석연휴 박물관으로 오세요! 한가위를 맞이하여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은 9. 12(목)부터 9. 15(일)까지 추석 당일인 9. 13(금)을 제외한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개방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상주박물관과 자전거박물관의 입장료는 일반인 1,000원, 학생(초중고생) 500원씩이다. 그리고 상주박물관 전정에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 전통놀이체험공간을 마련해 멍석위에서 던지는 장작윷놀이를 비롯하여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팽이놀이 등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또한, 자전거박물관에서는 추석연휴에도 전시관, 어린이체험관 뿐만 아니라 자전거대여소 및 4D영상관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박물관과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추석 당일인 9. 13(금)은 휴관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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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 ‘상주읍성지’ 학술발굴조사 착수상주읍성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한 학술발굴조사 시작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상주읍성지’에 대한 정밀학술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대상지는 인봉동 73-7번지이며, 면적은 1,210㎡다. 조사 기간은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조선시대의 상주는 경상감영이 위치했던 곳으로, 당시 경상도의 정치·군사·행정·문화를 대표하던 중심지였다. 상주박물관은 상주읍성이 당시 상주 지역의 위상을 증명할 중요한 유적인 만큼 문헌기록 연구, 훼철되기 이전 4대문·시가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엽서 입수, 기획전시 및 학술대회 등 이를 확인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술 발굴조사 대상지에는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상주주조주식회사’ 건물 일부와 공장 굴뚝이 남아있다. 사전조사에서 상주읍성의 성벽 및 해자 일부가 존재할 것으로 파악된 곳이다. 이번 정밀학술 발굴조사를 통해 흔적이 남아있지 않은 상주읍성의 축조방법 및 공간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고, 상주읍성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축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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